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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이트 극장판을 영화관에서 보고왔는데요...
편견을 안가지고 싶었지만 그 적은 숫자에 1/3이 헤드셋에 백팩들고 덩치크고,,,영화 시작후 10분후에 들어오면서 카메라불키고 서성거리고 다니고 있고
괜히 페이트라 더 신경이 쓰여서 사람들을 보고 괜히 편견을 가지게 되네요.
근데 더 웃긴건 영화 끝나고 화장실 거울에서 본 저도 더벅머리에 돼지였다는거죠 ㅋㅋ
아... 참 영화도 어둡던데 괜히 더 씁쓸해지네요.
몸도 마음도 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대다수 서브컬쳐 매니아들이 사회성이 떨어지죠
공공장소 에티켓같은것도 약간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한국사람 전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윗분 말씀대로 서브컬쳐 매니아들만의 문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의 이름은 흥행했을때도 이런글이 많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제목과 내용이 매칭이 되지 않아서 무슨 소리인지 몇 번이고 읽어봤습니다...
한국 사람이 남의 눈치를 보며 조심하게 행동한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행실을 눈여겨 본다 라는 뜻으로 쓴 제목인가요?
헤드셋에 백팩은 잘 모르겠지만... 영화 시작하고 나서도 복작복작대는건 다른 일반 영화 볼 때도 똑같지 않나요?
영화 시작했는데 광원유발은 좀 심하군요. 그냥 늦게 들어올수도 있긴 하지만 그 와중에 추가 민폐는....영화관을 처음오신 분들일지도 모릅니다. 이해는 하지만, 예의를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영화를 보러다니긴 하는데, 영화 시작전에 입장을 하고, 광고 끝나면 핸드폰을 넣어두는지라, 아쉽습니다.
제목이랑 내용이 매치가.. 좀 이상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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