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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구경 하러 가보니 싹 다 지워졌더군요. 그런데 동영상중에 이런 사이트 그만두고 우리가 하나 제대로 만들어서 운영해보자! 라는 영상이 있길래 보니까 웹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거나 저작권법에 해박한 사람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던데 인터넷 사이트 운영부문에서 저 둘을 구하면 정작 당사자는 뭘 담당하나 궁금했습니다. 저랑 똑같은 질문이 있던데 답변이 영상 모니터링이나 제재, 얼굴마담 이라네요...물론 필요한 사람은 맞지만..어째서 인터넷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을 쉽게 구할려하는걸까요 직원과 사장관계도 아니고 동등한 창업자의 관계일텐데 저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뿐만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습니다.
지금처럼 편리하게 사람 구하기 힘든 시절에도
저렇게 자기 편한 생각 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자유 시장 경제의 한가지 좋은 면은, 저런 능력없는 사람들을 걸러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몰라서 그럽니다. 거기에 모르는 분야일수록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되는데 그렇게 조심스러운 사람이면 일을 안벌이고 일벌이겠다고 으쌰으쌰 하는 사람은 대충 지레짐작 하는 성향인것도 있고요. 그냥 어려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요현실반영 아닌가요. 사람 모으는것도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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