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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쉽게 말하면
마리오가 맨날 허구헌날 새 시리즈가 나오는데
3D로도 바뀌고 뭔 아이템도 추가되고 액션도 달라지는데
어드벤쳐가 자주 붙긴하지만 액션 게임으로써 꾸준히 사랑 받는다는걸 이해 하시면 알법 합니다 ( ..)
액션이라고 하면 워낙 광범위한 장르이기도 하고
공통적으로 실시간으로 집중한다는 점을 가지고 있지만
3D로 구현된 액션만 봐도 얼마나 다양한데요 ( ..)
많은 적허수아비들을 마구 떄려 잡는 사골국물이 진국인 무쌍 시리즈라든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 3D로 나와서
다양한 퍼즐과 함께 정확한 타이밍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마리오 오딧세이라든지
애초에 나누는거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 ..)
분명 다른게임이지만 액션이라고 붙여 나오는데에는
대부분이 그렇게 인식을 하고
대부분이 액션이란 의미를 매우 폭넓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
액션이란 상위장르이기 때문입니다. 하위장르란 개념을 모르시진 않겠죠
당연히 넓게보는 범주죠밑에 몬헌가지고 액션 아니다 맞다 하길래 한얘기입니다 ( ..)
그런 식이라면 몬헌을 게임이라고 부르는 것부터가 무의미해지는 겁니다
장르구분이 무너져가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액션이라는 장르가 완전히 필요없어질 정도로까지 오지는 않았죠
장르 구분이 무너지는 추세가 아니라 원래 게임 장르가 모호합니다팩맨 알카노이드 이런걸 뭐라할건가요 ( ..)
굳이 몬헌이 액션게임이 이다 아니다로 싸우니 나온 얘기일뿐입니다
하위 장르야 어찌 됐겠거니와 왜 굳이
액션성이 있는걸 다른 액션과 다르다
그러니 액션게임이 아니다 라는논리는 조금 ...그렇다는거죠
게임은 애초에 조작이 전제가 됩니다. 팩맨이나 알카노이드도 확실히 뭔가 활동적인 플레이가 이루어지고는 있죠.
액션이라는 장르가 상당히 넓고 모호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몬스터 헌터의 경우 액션게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 플레이어 전투'가 주된 테마잖습니까...
그러니 그걸 전략성이나 이것저것 따지면서 액션게임이라고 하는 다른게임과 다르다고 액션게임이 아니라고 하니제가 글을 쓴거죠 ( ..)
행동수가 적다는 둥 ..처음에 글쓰신분 뉘앙스로는
멀티를 하면서 공략의 모습보단 혼자 즐기는 액션에만 몰두해서
트롤링을 하는 사람에게 조금 화가난(?)느낌이라 해야할까
왜 공략을 제대로 하지 않는가 이건 액션게임 아님 이라고 하셔서 말이죠 ( ..)
장르란 건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을 우선적으로 말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rpg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롤플레잉입니다만.
몬스터헌터도 롤플레잉이 포함되어 있고 그렇게 치면 팩맨이나 패미컴 마리오도 롤플레잉이됩니다.
괜히 모든 명칭을 붙이면 번거로우니 장르를 분류해서 주된 장르명만 붙이는 거죠.
그러니 장르 구분이 거의 필요없다는 부분에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애초에 장르 구분이란건 그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려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한 분류니까요
세간에는 그런걸 보통 액션 RPG라 합니다 ( ..)액션을 때진 않죠 ( .. )
마리오는 2d 횡스크롤 액션이라 rpg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rpg란건 롤플레잉. 다른 누군가의 역할에 몰입하는 장르입니다.
그렇게 치면 패미컴 마리오도 롤플레잉의 일종이지만. 부각 시키지는 않습니다.
rpg라고 흔히 생각하는 장르에 비해 자유도도 많이 떨어지고 rpg 보다도 우선적으로 횡스크롤 액션 장르에 속하니까요.
그런식으로 장르 구분이 되는거구요.
밑에 글에도 적었지만 세상 모든 동물이 동물이니 동물이라고 부르자고하면 처음보는 사람은 그게 뭔지 모르니 종에 명칭을 붙이고 하는겁니다.
장르도 마찬가지로. 처음 플레이 하려는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게임을 하고 싶으니 찾는데. 그걸 알기 쉽게 표시해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굳이 모든 명칭을 붙일 필요는 없는거구요
마리오랑 당연 다른 게임이죠
어드벤쳐 액션이라고 보통 표현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 .. )
그럼 와우처럼 타겟팅 위주의 게임도 아니고
그렇다고 몬헌이 다른 사람과 역할을 나누고 거기에 치중된 게임도 아니잖아요 ( ..)
블소나 던파가 액션 RPG라고 자칭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죠
꽤 동의합니다. 사실 장르라는 건 취향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나뉜 가상의 기준이고, 게임들도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딱 잘라 rpg니 액션이니 라고 할만한 게임이 최근엔 더 드물죠. 모호하고 광범위한 개념은 그대로 모호하고 광범위하게 두고 생각해야지. 그걸 구체화 시켜서 이게 맞니 저게 맞니 할수록 이야기가 복잡해 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