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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 명가인 vernus의 겜들은


진짜 앞에 순애 루트는 엄청나게 길고


퀄리티도 상당히 높습니다.


ntr할 때의 낙차로 충격을 줄 의도가 보이지만


뭔가 그 길고긴 순애파트에서 ntr로 가는 과정이 너무 급작스럽습니다.



서서히 빠져드는 게 아니라


순애물이다가 갑자기 장르전환되는 이상한 느낌을 주네요



씬도 그렇고 전부 좋은 데 이런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Venus작품은 그 금발의 갸루소녀가 알바하다가 ntr당하는거 해봤었는데. 아직도 왜 히로인이 대줬는지 납득이 안되고, 타락이 빨라서 아쉽더군요. 분량도 진짜 많고 스토리도 괜찮았던거 같았는데저도 그겜에서 엄청 심하게 느꼈습니다.
그렇게 유대관계를 몇시간에 걸쳐 형성하다가
끔금포로 타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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