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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육체적, 정신적인 장애를 제외하고 외형은 완전 다른사람으로


태어날때부터 같은방식 같은음식 같은고육 같은환경으로 모든것이 같다라고 가정할때


인간은 과연 정신적으로 성격과 행동, 사고방식이 같아질수 있을까요.


전 습득의 동물답게 인간은 같아질수 있을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가 이렇게 지금 살아있고 존재하는 길은 셀수도 없는 무한대의 가까운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그 선택을 제외하고 일방적으로 주입했을때 외형만 다른 복제인간이 나올수 있을꺼 같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군대의 궁극적인 목적이 생긴것만 다른 예스맨 아닌가요?

2년이라 망정이지 10년쯤 됐으면 폭동 아니면 걸어다니는 식물인간의 향연이 됐을겁니다 아마...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인백색이라는 말도 있다시피 사람이란 같은 환경 같은 조건 같은 생활방식이라도 무언가를 보고 배우고 느끼고 하는데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개성이 다르기에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성격이야 어느정도 비슷할 수는 있지만 그것도 결국 세부적인 사항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그 작은 차이가 쌓이고 모여서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큰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인간의 사고는 결국 세포들의 화학작용으로 이루어지기에 외견이 다르다고 해도 같은 판단 기반을 가지게 설계되었다면 가능합니다

어떠한 정신적인 무언가라고 해도 결국은 세포의 화학작용이고 기술적인 한계가 없다면 작성자분의 질문의 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물론 도덕적- 윤리적-이란 단어가 들어간 시점에서는 애매해집니다

예를들어 같은 음식을 먹어도 한명은 알레르기가 있다면 어떨까요?
유전자까지 완전히 동일하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같은 자극에 대해 다른 반응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유전자가 같다면 같은 인간이니 전제조건에 위배되는군요

혹은 그 다른 반응까지 계산해서 다른 환경 같은 반응을 끌어낸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음...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갈리는군요. 잘 배웠습니다. 좀더 고찰해봐야겠군요.

완전히 같은건 몰라도 거의 같은건 이미 있었죠. 나치, 전체주의 뭐 그런게 있습니다. 그렇게 빡세게 해도 결국 반발하는 사람은 나왔지만요. 거기에 종교계도 있습니다. 의외로 드문일이 아닙니다. 근데 완전히 같은수준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럼 그순간 그걸 개별의사람으로 볼수는없겠군요. 공산주의라던가 그런것들이 대표적인거같은데.. 그하나의틀에묶여진상태에서도 다르게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었던걸생각한다면 거의불가능이 아닐까요? 하나의큰틀에서조차 다르게생각하고 다르게생각하는사람이있는데 성격이라던가 그런것들도 전부다라..같은걸 배워도 다르게생각하는 변수가있기때문에 안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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