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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동안 마라맛과 까르보맛의 불닭.. 찾다가 포기..

마트에 갔다 우연히 2개를 발견했어오.


마라맛은 정말 매운맛을 내기위해 본질의 맛을 버렸다고 할수있는 맛이더군요.

맛있게 매우면 모르겠는데 그냥 매운맛에 올인했다 해야하나..

말그대로 원래 기존 불닭이 매운맛50% 맛50% 비율이 정확했다면..

마라는 매운맛 99% 맛1%로 이게 뭔맛인가.. 싶을 정도의 그냥 매운맛..

개인취향은 아니더군요. (갠적으로 매운맛 매니아라 딱히 맵지도 않아요 -ㅅ-)


까르보.. 이건 기존 불닭도 별로 안매워하던 저한텐 불닭이 아닌 수준으로 바뀌더군요.

다행히 안에 까르보만의 뿌리는 소스? 가 취향이라 맛은 있습니다.

매운맛10% 맛90%로 기존 원조 불닭 못먹던 사람들 이거 먹으라고 보면 되겠네요.


결론은 개인적으로

기존불닭 > 까르보 > 아직못먹어본 맛의 불닭들 > 마라

정도 되겠네요.

까르보는 앞으로 보이는 종종 사먹어줄 생각은 있다만.. 마라는 흠..

개인적으로 핵불닭이 좋았어요

저는 불닭볶음탕면이 취향입니다!

허... 저의 집근처 편의점엔 널려있던 마라랑 까르보였는데

전 매운걸 못먹으므로 먹을 생각도 안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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