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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 생일이라
친구가 뜬금 없이 뭐 사줄까 하더군요.
장난삼아 "초합금 마크로스!!!"
했다가 "맞을래?" 해서 시무룩했고
현재 꼭 가지고 싶은 피규어나 건프라나 플스게임도 없어서
얼마까지 가능하냐 물어보니
내년에 자기 생일때 제가 사줄수 있는 금액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일단 생일 전까지 생각 해보겠다고 했는데
뜬금없이 안마?!! 라고 해서
순간 혹 하다가 머리속에서
생일이라 갔다 -> 마사지를 받는다 -> 갑자기 경찰에 단속 걸렸다 ->
-> 진술서 쓴다....
라는 생각이들어 일단 보류 라고는 했는데...
친구의 말에
1년전 한번가보고 갑자기 가보고 싶어지네요...
그냥 (비싼)생일밥이나 사달라 할까 하는 생각이 계속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호고곡 빨리 삭제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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