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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뭔가에 관련된 역식을 하자면, 반드시 원작을 먼저 정독하고 역식을 해야 한다는 그런게 있는지라.
토우마 카즈사편 역식을 중도에 관두고 게임부터 먼저 잡았습니다.
각 루트별 히로인의 성격이라던가, 동인지 안에서 그 캐릭터가 말하는 대사에 담긴 의미라던가를 모르면,
역식을 하면서도 이 놈이 왜 이 말을 꺼내는 것인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잡설은 줄이고 일단 서장, 이즈미 치아키, 스기우라 코하루 루트 끝냈습니다. 아마 2일 정도면 치아키의 연기하는 황혼, 코하루의 xx한 주말은 끝나겠네요.
카자오카, 토우마, 오기소는 못해도 1주일 뒤에 작업 들어가려나.
결론부터 말해서 현재까지 클리어한 히로인의 평가
코하루 : 다른건 차치하고 가장 귀여운 아이. 동인지 내에서 자꾸 자기를 xx라 하는데, 게임 해보니까.... 어우야. 삐치는 것도 귀엽고, 화내는 것도 귀엽고, 매달리는 것도 귀여운데.... 어우야.
치아키 : 1주차-대인배!!! 2주차-…대인배. 미리 스포를 보고 플레이 했는데,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달라지는게 정말이지...
마지막으로 화이트앨범2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
눈 : 아 제발 좀....
12월 24일 : 아 제발 좀....
ost 성야 : 듣기 좋지만 아 제발 좀....
후미토 마루아키 혼신의 역작
치정극의 정점이었죠
화앨2는 인생입니다 ㅠ_ㅠ
공유하시나요..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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